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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동유럽여행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

크로아티아 리카센 주(Lika-senj county)와 카를로바츠 주(Karlovac county)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16개의 푸른 호수와 빽빽한 산림이 연출하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와 함께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지로 꼽힌다.[나무위키]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은 디나르알프스 산맥을 따라 발달한 카르스트 지형의 좋은 사례이다. 공원의 호수들은 여기서 발원한 코라나(Korana) 강이 석회암 지대를 침식하면서 만들어진 것이다. 19세기부터 관광지로 활용되었으며, 1949년 첫 번째로 크로아티아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공원 면적은 여의도 크기의 100배인 30,000헥타르에 달한다.

공원에서는 A, B, C, E, F, H, K의 7개 코스를 마련해 관광객들이 알맞은 동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A, B, C 코스는 1번 출입구에서 출발하고, 

E, F, H 코스는 2번 출입구에서 출발한다. 

가장 짧은 A코스는 3.5km를 2~3시간 동안 걷도록 만들어졌다. 

가장 긴 K 코스는 두 출입구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코스에서는 18.3km를 돌게 된다. 

코스 중간에 배와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별도의 요금은 받지 않는다. 

입장권을 끊고 공원 안에 들어오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장료는 계절마다 달라진다. 성인 1인 기준, 성수기인 6월부터 9월까지는 40유로.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 매수를 정해 미리 구입해야 한다. 예약 내역서를 출력해 현지에서 입장권과 교환하는 방식이다. 매시간 출입구당 150명까지만 입장객을 받고 있다. 공원은 휴일 없이 운영되고 개장 및 폐장시간은 계절마다 다르다. 입장 마감은 폐장 2시간 전이다.

통행로에 난간이 없어 발을 헛디디거나 하면 위험할 수 있다. 사건사고가 드물긴 해도 2018년에 한국인 관광객 한 명이 통로에서 떨어져 사망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다고 한다.

공원까지 갈 때는 버스를 이용한다. 자그레브 버스 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타면 2시간에서 2시간 반 가량 걸린다. 

이외에 각종 여행사에서 운영하는 투어를 이용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입장료를 제외하고 1인 100유로 정도는 

지불할 필요가 있다.[나무위키]

호수 바닥이 다 보일정도로 투명한 유리 같음

 

호수물 색깔이 에메럴드빛으로 환상적임  

호수 주변에는 수없이 많은 폭포가 흘러내리고 있어 더 멋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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