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01일 수요일 맑음
ㅇ어디 감수광?
플로라에서 주인장승용차→청루봉평메밀→마노르블랑카페→주인장승용차로 플로라→걸어서 이호테우해변
걷기→걸어서 플로라
ㅇ오늘 얼마꽈? 48,000원
식사 | 중식 | 카드 | 청루봉평메밀(메밀막국수2 들깨칼국수1/각8000) | 24,000 |
간식 | 카페 | 카드 | 마노르블랑(8,000*3) | 24,000 |
매일 일과의 시작은 커텐을 제치고 바다를 바라보면서 하루 일과는 시작된다.
하늘에는 푸른기가 보여서 오늘도 아름다운 날이 될것같다고 생각하지만 가물어서 힘들어하는 농부에 마음에 죄송함을 느낀다. 여정길은 좋은나 산불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넘 아프다.
오늘은 주인장님의 아침식사 초대를 받아서 아침시간이 여유롭다.15일의 여정길이 힘들었는지 어제밤에는 잠에 취해서 비몽사몽간에 헤메다 잠이들었다.생각해보면 너무 달린 것 같지 않은데 피곤이 조금씩 쌓여던 것 같다.아내에게 어제일들이 후회로 다가온다.
0855분되어 주인장 댁으로 내려갔다. 테이블위에 놓은 어여쁜 그릇속에 담겨진 맛난것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지우와 나는 감탄사를 열심히 날리면서 인증샷을 남기기에 바빴다. 왕실가에 초대되어 받은 착각이 들정도로 아름다움 그자체이다.샐러드(방울토마토,새순,블루베리,치즈)구이(가지,홍당무)스프(토마토+쇠고기)그리고 반숙계란과 바질향이 가득 담긴 빵구이가 입맛을 휘돌았다. 사과와 커피의 한잔이 정점을 찍었다.하면서 맛난 음식을 먹은후에 빈티지 그릇에 대한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는데 도자기의 역사와 구매 가능 블로그와 도자기 그릇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셨다. 오늘은 시간을 반나절 보내고 나니 여정길 잡기가 애모해서 지난번에 추천해주신 마르노블랑 카페에 가자고 제안 했고 동행 해주셔서 주인장 소나타를 타고 대정으로 달렸다. 아침초대를 융숭이 받아서 담례로 오찬을 함께 하기로 하고 참방참방이라는 스시집으로 갔는데 16시부터 식사가 가능하다는 황당한 답변과 죄송하다는 말씀에 다시오마 하고 대체 식당을 찾아서 가는길에 “청루봉평메밀” 맛집을 지나게 되어 이곳에서 식사하면 좋다고 해서 지우와 주인장을 내려드리고 주차공간이 없어서 골목안 깊숙이 들어가니 안전한곳이 있어서 그곳에 차를 세우고 왔는데 대기자가 많아서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잠기 기다리고 주문한 막국수와 들깨칼국수가 나와서 맛깔나게 먹고 나와서 주인장의 애마를 몰고 마르노블랑 성에 입성하기위해 좁은길따라 올라갔다.두분을 먼저 들어가시라고 주차장에 들어가는순간 너무 많은 차가 주차하고 있는 것을 보고 이곳이 얼마나 핫한 장소인지 알수가 있었다. 입구를 통해 들어간 실매는 좌측벽과 뒤쪽은 빈티지 그릇으로 가득 했다. 앞쪽으로 펼쳐지는 사계항구의 좌우로 산방산과 송악산이 병풍처럼 시야에 들어온다.가운데 형제섬이 풍광의 정점을 찍었다. 마르노블랑성 아래는 오색창연한 수국들이 만발하여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다. 이곳 저곳에서 인증샷을 나기려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정말 아름다움이 제주 돌담과과 사이 사이 피어난 수국이 너무 아름답다.지우와 주인장은 전망이 좋은 곳에서 담소를 나누고 나는 곳곳에 아름다움을 스케치하러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구석 구석 살피고 잠시후 인증샷 놀이를 순탄하게 진행하기위해서 사전 답사를 하면서 연실 카메라 셔터를 터트렸다.산방산을 향하여 송악산을 향하여 형제섬을 향하여 꽃을 향하여 아름다운성을 향하여....눌러주세요
주인장의 절친 마르노블랑 사장님이 오렌지 와 비트쥬스를 가져왔다. 오렌지쥬스는 원액인 듯 맛과 향이 진하게 입속에 담긴다.
석양이 온도가 식을 무렵에 주인장과 함께 지우를 데리고 숨어있는 명소에서 사진을 담으며 시간의 여유를 잡으려는 순간 주인장의 투표를 하신다고 해서 아쉬운 발길을 돌려야 했다.
퇴근길이라 몇 구간은 밀려서 시간내에 투료장소에 도착해서 투표를 마치고 플로라를 무사히 돌아왔다.
오가는길 잘 인도해주시고 안전하게 귀가 시켜주신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다걷기를 위해서 저녁식단이 꾸며지고 건강식과 어제 먹다남은 순대4알 빙떡2개 토마토2알 파리바게트에서 구매한 치킨롭2개로 저녁을 먹고 정리후에 이호테우해변을 향하여 달려서 언덕위에 바라본 바다는 썰물 영향으로 백사장이 엄청 넓어보였다.
바당걷기에 매우 좋은 상태이다. 걷는걸음수도 많아지고 왔다갔다하면 만보는 충분히 채울듯하다.오가면서 지는 석양을 보면서 동영상도 촬영하고 사랑하는 딸과 영상통화 하면서 석양의 아름다움도 보내고 이서방과 하트도 날리면서 안부도 전했다.
지우는 같은 고향사람을 만나서 반가움에 00:23분이 지나도 안오고 있다.
나는 내일 스케쥴에 대해서 잠시 살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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