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05일 주일 비오뒤 흐림 비옴
ㅇ어디 감수광?
플로플로라에서 걸어서 도두추억의거리 - 걸어서도두항 - 걸어서도두 무지개도로 - 걸어서스타벅스용담DT
- 걸어서도두해녀의집 - 택시타고 플로라
ㅇ오늘 얼마꽈? 30,300원
간식 | 카페 | 카드 | [스타벅스]생크림카스텔라4,500/카페라떼5,000*2잔[이탁기선배협찬] | 1,000 |
식사 | 석식 | 카드 | [도두해녀의집]전복죽13,000*2그릇 | 26,000 |
교통 | 택시 | 카드 | 도두해녀의집-플로라 | 3,300 |
간밤에 빗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바람이 창가에 흩어져 내린다. 창문쪽에서 빗님이 노크를 한다.오랫만에 깊은잠을 잔것 같다.
달그락 달그락 주방에서 지우가 아침을 준비한다.밥을 하려고 강남콩을 씻고 쌀을 씻어서 밥을 안치며 하는 말 숙주는 어떻게 해먹지
라고 순간 남은 쌀국수 생각이들었다. 쌀국수에 숙주를 넣어 먹는 다는 것은 신의 한수였다.
숙주나물도 해결하고 남은 쌀국수도 해결하고 일석이조 또랑치고 가제잡고..뭐그런거...zzz
날씨탓인가 지우탓인가 오늘은 교회가서 예배를 보고 카페로 가려는 계획을 잡았는데 지우는 주인장과 이야기 나누느라 시간이 가는것도 모르고 있엇다. 할 수없이 유튜브로 예배를 보기위해서 선한 목자교회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우리는 좋은곳에서 건강하게 지내다 세상을 가는 것 보다 주님이 함께 하시는곳으로 가야 한다는 것이다. 주님과 동행하는삶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두 번째로 강남중앙침례교회 목사님의 말씀은 우리는 광양의 세상에 태여난 것이다 세상에 모든 지침서는 참고서일뿐 교과서는 아니다 온리 주님이 가르켜주는 말씀이 진리의 교과서이다.안내자인 예수그리스도를 따라야만 된 다는 것이다 세상은 공식은 없다.라는 말씀도 함께 해주셨다.
우리는 광야를 조금씩 조금씩 혜쳐가지만 어디에 함정이 있다는 것을 모른다 그 길을 걸어오신 그분 만이 아시기에 우리는 그분을 따라가야 한다는 진리의 말씀을 듣고 이웃집에서 가져온 갈치를 후라리펜에 따뜻하게 데워 맛나게 구워서 상추와 밥을 먹고 플로라를 나섰다. 지는 꽃도 아름다움속에서 둘에 오늘을 남기고 도두동항쪽으로 걸어갔다.
도두동 추억에 거리 답게 곳곳에는 굴렁쇠굴리기,공기놀이,고무줄놀이,팽이치기,공기놀이, 말뚝받기 등등등
인증샷도 남기고 도두항에 가득 담긴 요트며 어선들에 광경과 도두봉을 향하여 스케치를 한후에 도두동무지개도로를 따라 스타벅스에 도착하여 탁기형님이 보내준 커피와 케익을 바다를 바라보면서 맛잇게 먹고 인증샷도 찍어서 카톡으로 전송하고 한시간 정도 머물렀다가 다시 도두동 해녀의집에 들려서 전복죽을 시켜서 먹고 나오니 빗줄기가 세졌다. 지우는 택시를 타고 가지고 했지만 버스가 곧온다고 하지만 정확하게 잘 오지 않아서 혹시 하고 비를맞으면 정류장까지 갔지만 버스는 떠난후라 다움 버스는 16분이 지나서야 온다고 한다.
택시를 콜하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오면서 콜 지점이 정류장이 아니라 도두해년의집이란 것이다. 주절대는 기사의 말쌈에 미안함을 전하고 우쨌든 플로라에 왔다. 오늘하루도 짧지만 행복한 시간이었던같다. 우리에 사랑은 이렇게 오늘도 꽃피워갔고 내일도 더 아름답게 핑워가리라 생각한다. 오늘도 무사히 플로라를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를드립니다.
내일 비가오면 가볼수 있는 곳을 써치해봐야 할 것 같다...사랑하는 지우를 위하여...우리의 행복을 꽃피우기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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