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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탐라뚜벅이

설에서 탐라도로 한달살이 갑니다. 2022-05-17-화(1일)

제주 한달살이의 첫 발을 내 딛으며.....

2022년 5월 17일 화요일 1440~1800

ㅇ어디 감수광?

   00타운에서 걸어서내방역 7호선/9호선타고 김포국제공항 걸어서 제주항공탑승장

   → 뱅기타고 제주국제공항  → 택시타고 플로라펜션 걸어서 도두항 걸어서 장금이(석식)

   → 걸어서 마트클럽걸어서 플로라펜션

 

ㅇ오늘 얼마꽈?  908,380원

   제주도 한달살이 가는 날이다

 

교통 항공 카드 김포(14:40)/7C121 → 제주도 73,800
숙박 펜션 현금 플로라펜션계약금(공과금)30만 40,000
숙박 펜션 현금 한달월세 75만 750,000
교통 택시 카드 택시/제주공항-플라로펜션 7,100
식사 석식 카드 석식/전복돌솥밥15/해물뚝배기15 30,000
생필 식품 카드 마트클럽/삼다수750*2=1500(2리터)/천혜향(소)5890 7,480
 

제주 한달살이의 우리의 보금자리 플로라펜션

 

플로라 펜션 앞 밀밭 노란빛이 가득 마음이 부자가 된듯하다

 

마을 어귀에 보트가 육지가 그리워 올라 오~셧네요

 

 

펜션 앞 길 도로에 장미꽃이 만발하여라

제주항공의 오렌지빛이 제주 입성을 축하해주는 축하비행 퍼레이드

 

도도 초등학교 파노라마가 정겹죠

도두항 가는 길에 아름다운 펜션이...전깃줄에 몸살을...이것만 정리해도 좋을 듯

 

 도두항 포구에 쉼을 달래는 소형 어선들

 

도두항에 일몰이 시작되었네요 

 

 

 

 

  

도두항 일몰속으로 휘감기며....  

 

도두항 등대에서

섬머리 도두 벽화 마을

 

                              도두항에 명물 자연식 목욕탕  

 

 

 

오늘을 마감하면서...

 

1130분경 방배동 집을 나선다

제주 한 달 살이 길을 떠난다 열노하신 어머니를 홀로 나 두고 떠나는 게 마음은 편치 않다

어머니께 건강하게 잘 돌아오겠다고 안심의 말을 전하고 캐리어와 가방 그리고 카메라 메고 내방역에서

고속터미널을 거쳐  9호선 급행을 타고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짐 보따리 중량이 19.5킬로 초과하여 1킬로는 지우 캐리어에 3.5킬로는 내 가방에 분산저장하고 수화물을

위탁하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여 18번 제주항공 탑승구에 자리를 잡는다 1330분 아직도 1시간이 남았다.

하늘천사와 나는 스마트폰을 보면서 시간 죽이기...

 

1410분부터 1순위부터 탑승이 시작되고 우리도 로딩브리지를 통해서 기내로 들어갔다.

꿈은 제주 한달살이로 가득했다. 1250분에 항공기는 김포하늘에 떠올랐다.

수원. 오산 광주를 지나 제주도는 1245분에 착

륙하여 공항변두리 내려서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공항터미널로 왔다.

위탁 수화물을 찾고 공항을 빠져나와서 택시를 타고 펜션으로 출발했다. 도리초등학교의 담 색채를 보면서 지나자마자 플로라펜션에 다 달았다. 마당 가득 핀 장미가 지우와 나를 반겨준다 화원이다 꽃의 천국이다 담장으로 장미가 가득하다 노란 장미 빨간 장미 분홍장미 등등등... 펜선 안으로 들어와서 체크인하고 한 달 새 75만 원과 펜션의 삶의 

이모저모를 들었다... 가스비가 가장 비쌉니다.

전기계량기 인증샵을 찍고 아내와 펜선 입성 기념사진을 찍고 303호 방으로 들어왔다 입구 오른쪽은 냉장고와

싱크대 등 조리시설 왼쪽은 화장실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방이다 보라 빛과 노란색 천정은 흰색과 조화가 아름답다.

더블침대, 화장대, 협탁자, 작은 옷장과 다과를 나눌 수 있는 둥근 작은 탁자와 팔걸이의자 2개로 심플하다.

현관에서 바라보면 한라산 풍광이 가득하고 방 안에서 보면 바다뷰가 가득하다

 

대충 짐을 정리하고 저녁을 먹위해 찾은 곳은 [장금이] 식당으로 메뉴판을 펴는 순간 가격이 만만치 않다.

단품을 찾아서 "복 지우"는 전복돌솥밥 나는 해물 똑 배기를 신청했다.

반찬은 8가지(김치. 귤청샐러드. 톳나물. 멸치조림. 어묵조림. 고등어반쪽구이. 우뭇가사리묵. 미역무침)

전복밥이 감미롭고, 해물뚝배기는 해물 가득(전복 3개+꽃게+조개+홍합)

다른 곳은 전복대신 닮은 오 자개를 넣어주는 곳이 대부분이다.

 

맛나고 푸짐한 반찬을 깨끗하게 비우고 도두항 방파제를 걷고 산책하고 도두동 벽화거리를 지나서 마트에 들러서

삼다수 생수 2병과 천혜향을 구입하고 펜션으로 돌아와 하루에 여정을 마친다.